관리자 2025-05-16 35
울산대학교병원, 향기로 전하는 사랑의 바자회 개최
경제적 어려움 겪는 환우 위한 사회복지기금 마련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박종하)은 16일(금)까지 본관 1층 아트리움에서 ‘향기로 나누는 사랑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와 난치병 환우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복지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향수, 헤어제품, 네일·베이비제품, 기초화장품 등 다양한 생활·뷰티 용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울산대학교병원에 기부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울산대학교병원 사회사업실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는 환자 보호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향기로운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